12일 2시 현재 댓글 13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2일 최다댓글뉴스는 뉴스엔의 “신정환, 부상 다리 제때 치료못해 ‘영구 불구’ 가능성 높다”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05&newsid=20101012082910077&p=newsen )

이 기사는 “현재 네팔에 체류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해 11월 오토바이크 사고로 부상한 다리 재수술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현재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2009년 11월 오토바이크 사고로 정강이뼈가 부서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태였다. 당시 수술을 받았지만 뼈가 잘못 고정돼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귀국이 늦어져 큰 일이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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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최다댓글뉴스인 뉴스엔의 “신정환, 부상 다리 제때 치료못해 ‘영구 불구’ 가능성 높다”


hanna님은 “참나.. 세상에 불쌍한 사람들 널리고 널렀따...손톱이 시커멓게 달토록 일해도 억장이 무너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그런 사람들은 걸려도 꼭 휘귀병에 불치병에...ㅠㅠ 야박할지는 몰라도 이 인간은 어찌되던 자급자족이다...기가막힌건 분명 10년후쯤엔 머리숙이고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밀꺼라는거야ㅠ”라고 비난했다.


청개구리님은 “스스로 책임을 지고 괴로움좀 받고 다시 용기내서 살아가길 한때 사람들에게 재치와 입담으로 웃게 만든거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 잘되길 바란다 내가 이런말할 자격이 있어서라기보다 내자격지심보다 한사람의 삶이 더 중요하기에 용기를 두드려본다 나 또한 그 상황에 처했다면 더 찌질이행동 했을꺼라는거 알고 그나마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픈 마음으로 나온 한마디 선플이 당신에게 희망의 끈이되길 바라면서 하나님의은혜안에서 간구하길”이라고 위로했다.


나비야청산가자님은 “들어올 때가 임박한 모양이네..ㅋㅋ 분명히 들어 올 때 다리 절고 들어올거란 생각이 퍼득 드네.. 전형적인 물타기... 별짓다하덕 악덕 기업인, 정치인들도 검찰 출두할때 되면 휠체어에 마스크 파리한 얼굴에 고개 푹 숙이고... 스토리가 비슷하네 뭐...한때나마 가졌던 서푼 애정도 사라지는 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