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에스쁘아는 이달 1일 출시한 ‘더 스머프(The SMURF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쁘아는 그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메이크업 컬렉션을 한정으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어 출시 직후 단시간 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워왔다.

   
▲ 에스쁘아 더 스머프 컬렉션/ 사진=에스쁘아 제공

특히 이번 컬렉션은 친근한 캐릭터인 ‘스머프’와 메이크업이 만나 매력적인 캐릭터 별 특성을 담아내고, 화보, 영상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었다.

또한 광고 등의 거대한 물량 투입이 아닌,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운 감각적인 메이크업 룩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한 전략 또한 주효했다는 평이다.

‘더 스머프’ 컬렉션은 스머프의 메인 컬러인 하늘색과 캐릭터들을 패키지 전반에 반영, 위트를 살려 메이크업의 재미와 제품 소장 가치를 높였다.

틴트의 생기 있는 컬러와 립밤의 촉촉한 윤기를 담은 ‘틴트 글로우’, 세련되고 매력적인 룩을 연출해주는 다양한 컬러감의 ‘아이섀도우 트리오’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스머프 디자인을 입은 ‘스머프 파우치’도 함께 출시했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에스쁘아의 주력 제품인 아이, 립 메이크업 제품에 위트를 더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활기찬 새해, 여성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어필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소장하고 싶은 한정판 아이템들과 더불어 시즌 별 발 빠른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안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