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위치
전용 49㎡ 총 140가구 중 136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아이앤콘스가 다음달 중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신공덕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신공덕 아이파크투시도./사진=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하 35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가구(일반분양 136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도보 1분 거리에 공덕역이 자리해 있다. 특히 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4개의 노선이 모두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의 조건도 충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광화문,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마포대로, 백범로, 만리재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비롯해 공덕 이마트, 공덕시장 등 각종 유통 관련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인프라도 갖추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효창공원, 경의선 숲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있다. 

또한 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주요 대학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학생 및 교직원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의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청약당첨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밖에 취득세도 면적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도시형생활주택과 동시에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분양관계자는 "‘신공덕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140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며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활발한 역세권 입지로 고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주거단지들을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이밖에 브랜드 가치를 더한 고품격 외관 및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공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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