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LG화학이 실적 우려 속에 4거래일 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9시6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2.22%) 내린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건태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2% 감소한 27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석유화학부문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나타난 국제 유가 급락과 정기 보수 비용 등으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정보전자소재 역시 비수기 영향과 일회성 비용으로 줄어들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