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기아차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9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2.26%)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 증권은 "기아차가 지난해 4분기 우호적인 환율과 판매 호조 덕분에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경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기아차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28억원, 7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8.4%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