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59·84㎡ 총 3200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양은 내달 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야경투시도./사진=한양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총 32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9000만원대, 75㎡타입 2억4000만원대, 84㎡A·B타입 2억9000만원대, 84㎡C·D타입 2억7000만원대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돼 거주지 제한 및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된다.

향후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풍세지구 인근 풍세산업단지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풍세지구는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수혜지로도 꼽힌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사업지가 속한 풍세지구를 비롯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1.08㎢ 면적이 지정됐으며 2025년까지 1240억원이 투입돼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KTX와 SRT, 지하철 1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 이용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 평택항 및 청주공항도 가깝다. 주변으로 풍세초, 용정초, 광풍중을 비롯해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도 있다.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있다.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했다.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도 도입된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84㎡B는 5.5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했으며, 84㎡A와 84㎡B는 세대분리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분리 세대 구조는 기존에 보편적으로 공급되던 ‘방 1개+욕실+부엌’의 원룸형 구조를 뛰어넘는 ‘거실+방+욕실+부엌’의 1.5룸형 구조로 조성된다. 

새집증후군을 예방시켜주는 ‘베이크 아웃(BAKE-OUT)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와 세대환기 시스템, 지상출입구 에어커튼 등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침실 네트워크 스위치 등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서 취미생활부터 보육까지 가능한 자족형 단지로 개발돼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도 함께 배치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번지에 마련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특장점,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