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동상이몽2'에 레전드 1세대 아이돌들이 출동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신화, 베이비복스, 샤크라 멤버를 초대한다. 

   
▲ 사진=SBS '동상이몽 2' 제공


신화 전진과 앤디, 베이비복스 심은진, 샤크라 황보는 만나자마자 추억의 댄스 신고식을 하고, 히트곡 메들리로 세기의 댄스 대결을 펼친다. 

또한 전진은 20년 지기 황보를 위해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다. 소개팅남은 배우 현빈과 같은 드라마를 찍은 배우 출신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월 배우 전승빈과 결혼을 알린 심은진은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심은진은 남편 또한 애주가임을 고백해 전진의 부러움을 산다. 그는 애주가 부부답게 취하면 눈물을 흘린다는 독특한 술버릇까지 공개한다. 

한편, 전진과 앤디는 신화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앤디는 신화 멤버들에 대해 “멤버들이 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서로 슬픈 얘기는 잘 안 한다”라고 말한다. 이에 전진은 “나이 들면서 속 깊은 얘기를 하기 힘들었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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