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날두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발롱도르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이리나 샤크/사진=겟모어스포츠 캡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를 제친 호날두는 37.66%의 지지율로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이날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소식과 함께 미국 인터넷 매체 겟모어스포츠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 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을 매겨 TOP 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조사결과 'WAGs'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가 뽑혔다. 최근 호날두와 누드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은 이리나 샤크는 독보적인 섹시미로 1위에 등극했다.

발롱도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롱도르, 호날두 여친도 최고네" "발롱도르, 호날두 진짜 부럽다" "발롱도르, 인생은 호날두처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