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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랑스 '에너지풀'과 함께 맡은 사명…빅데이터 이런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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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1-13 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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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요자원거래시장 리드할 것"

[미디어펜=류슬기 기자] 효성이 유럽의 전력 수요관리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에너지풀(Energy Pool)과 함께 국내 수요자원거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효성은 에너지풀과 업무 협약(BSA: Business Start-up Agreement)을 체결하고 지난 해 11월 전력거래소가 개설한 국내 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수요관리사업은 공장, 기관, 기업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한 만큼의 전력량을 전력거래소에 되팔 수 있는 전력거래 사업이다.

수요관리사업은 발전소에 문제가 생겨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거나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기 등에 집중 이용돼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 측은 최근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장의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를 위한 IT인프라와 에너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의 전력·산업설비 기술력과 정보기술(IT) 인프라에다가 에너지풀의 수요관리 사업 노하우까지 더해져 국내 수요자원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탄탄히 다졌다.

또 계열사인 효성ITX가 보유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핵심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패턴의 정밀 분석 및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효성은 전력피크저감, 신재생에너지연계, 전력계통 주파수조정과 같은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 등과 함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요자원거래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너지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유럽 최대의 수요관리 전문 기업이다.

에너지풀은 철강, 시멘트, 제지, 비철금속, 화학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1.5기가와트 규모의 수요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최근 일본 동경전력과의 시범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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