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호 신임 한국증권금융 사장 /사진= 한국증권금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창호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창호 신임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구(舊) 금융감독위원회와 현 금융위에서 각종 국내외 금융정책을 담당하며 금융산업정책, 기업구조조정, 서민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시장 전문가라고 한국증권금융 측은 설명했다.

윤 신임 사장은 내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