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윤석열 전 검찰초장이 2일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자신의 지역이 아닌 부친의 지역에 가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살고 있는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는투표를 마친 후 무언가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검찰총장 사퇴 후 첫 공식 행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굳게 입을 다문 것이다. 이날의 일정을 굳이 전날 공개한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가 읽힌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지자들 모여들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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