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일 수업으로 학사학위 취득 가능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주중반(5월)과 주말반(7월) 학점은행제 미용학 직장인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실습시설로 활용되는 성신여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전경./사진=성신여대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피부관리전문가, 병원 코디네이터 등 현직 재직자뿐만 아니라 미용학 분야의 이직이나 전문지식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대상이다.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전공 48학점만 취득하면 성신여대 미용학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성신여대 연계진학을 통해 뷰티융합대학원과 일반대학원(뷰티산업학과)의 석·박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학비는 일반 대학의 50% 수준이다.

미용학 5월(화요일) 개강반, 7월(일요일) 개강반은 주 1일 수업을 통해 최대 12학점(3~4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1년 3학기 운영으로 최대 4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주 1일 수업만으로도 학사학위 소유자는 1년 6개월, 전문학사는 2년 6개월, 고졸자의 경우 3년 6개월 안에 성신여대 미용학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화‧일요반 교차 수강도 허용한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다양한 취업처가 연계돼 재학생들은 학원강사, 브랜드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분장, 병원에스테티션 및 병원코디네이터, 호텔 및 스파의 피부관리사, 유명 브랜드 헤어디자이너 등에 학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내달 초까지 직장인반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 대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면접을 통해서 입학이 허가된다. 학위과정 접수 및 입학상담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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