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동산 회사인 리맥스코리아가 지난 12일 미국 최대 권원보험사인 퍼스트어메리칸권원보험과 부동산권리보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권리보험은 예기치 못한 부동산 피해로부터 부동산 매수자나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권리 행사에 문제가 발생해 매수자나 임차인이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 사진=리맥스코리아

이에 따라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및 안전성을 담보해줌으로써 그들의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부동산권리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소유권이전등기 서비스, 임차부동산의 임대차계약 기간 동안의 등기부변동내역 알림 서비스, 소유권 및 임차권 방어를 위한 법률서비스 등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리맥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노하우 및 영업력과 퍼스트어메리칸권원보험의 선진 서비스가 결합해 부동산 거래의 새로운 안전 장치가 마련될 것"이라며 "리맥스를 통해 좀 더 안전하소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락고 말했다.

한편 리맥스는 전 세계 97개국에 걸쳐 연결된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로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480여 개의 오피스에서 9만60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