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전날인 1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유세 지원을 받으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미디어펜=유진의 기자]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개표 초반 선두로 달려가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개표율 10.49%를 기록 중인 가운데, 박 후보가 63.33%(10만2022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4.02%(5만4811표)를 기록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는 0.95%(1540표)로 3위, 노정현 진보당 후보는 0.73%(1187표)로 4위, 손상우 미래당 후보는 0.5%(820표)로 5위, 배준현 민생당 후보는 0.44%(709표)를 얻어 6위 순이다.

당선인의 윤곽은 밤 11시나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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