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 중 동해시 북삼지구에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는다. 

   
▲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졌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주거 단지다. 특히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국도 42번, 38번 이용 시에는 정선 및 태백으로도 이동 가능하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바로 옆에는 1만2000여 평 규모의 북삼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일부 단지에서는 동해 바다의 조망도 가능하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알파룸 및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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