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5관왕을 달성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가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는 같은 기간 집계된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아울러 현지 최대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주간 랭킹(2021년 3월31일~4월 6일) 정상을 기록했다.

트레저는 지난 해 8월 데뷔 후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달성, 국내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저는 “팬 분들의 사랑 덕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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