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마마무 휘인이 냉소적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RBW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레드'(Redd) 타이틀곡 '워터 컬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RBW 제공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어두운 호텔 복도를 걸어가는 휘인의 모습이 담겼다. 휘인은 널브러져 잠자는 사람들 틈에서 냉소적인 표정을 보인다. 

여기에 "Sometimes I feel life I don't wanna smile I’m still a dreamer I draw myself”라는 문구가 등장, 첫 미니앨범 ‘레드’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휘인은 새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오후'(OHOO), '봄이 너에게(Spring time)' 두 곡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뽐냈다.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휘인의 솔로앨범 '레드'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휘인의 '레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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