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측은 8일 배우 송중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날카로운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대본 체크와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으로 그 만의 섬세한 연기의 비결이 무엇인지 확인케 한다. 

   
▲ 사진=tvN '빈센조' 제공


지난 방송에서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금가프라자 패밀리가 환상의 팀플레이로 빌런들의 혼을 빼놓았다. ‘라구생 갤러리’에 위장 잠입한 다크 히어로들은 장준우(옥택연 분)의 페이퍼 컴퍼니에 관한 자료를 빼내며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빈센조는 빌런 최명희(김여진 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았다. 빈센조의 적, 까사노 패밀리의 새 보스 파올로가 최명희의 연락을 받고 한국에 킬러들을 보낸 것이다.

송중기가 탄생시킨 새 다크히어로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 1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12.4%까지 치솟았다. 또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 연령대에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송중기의 열연은 남은 회차에서도 계속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실하게 충족할 다이내믹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빈센조’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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