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 라이터' 지플랫(Z.flat)이 데뷔 후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지플랫(최환희)은 8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를 공개했다. 지난 해 발표한 싱글 '디자이너'(DESIGNER)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 사진=로스차일드 제공


지플랫은 '데이 앤드 나이트'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오롯이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데이 앤드 나이트'는 이지한 스타일의 힙합 R&B 장르다. 장거리 연애 중인 연인의 사이를 지구 끝과 끝이란 설정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플랫의 감성적인 목소리, 리드미컬한 래핑이 잔잔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새벽 감성을 자극한다. 

또 다른 수록곡 '블러프'(BLUFF)는 빠른 템포의 강렬한 분위기의 곡이다. 지플랫은 극과 극 스타일의 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이 곡은 지플랫의 자전적 생각을 담고 있다. 힙합 가수 도전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깔끔한 방송 이미지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면이 있다는 걸 알린다.

한편, 지플랫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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