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파라오Ⅱ', '팬텀Ⅱ 등 전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치매 노인 전문 요양원 '은해사 포근한집'과 치매 전문 센터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등 2곳에 안마의자 '파라오Ⅱ', '팬텀Ⅱ' 등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이번 기증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느라 피로를 호소하는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자 하는 각 기관들의 의지와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삼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뤄졌다.

바디프랜드가 기증한 안마의자 제품에는 메디컬 R&D센터가 개발한 디지털 스트레스 관리 기술인 이완 마사지 프로그램 ‘호흡이완’, ‘이완훈련’과 명상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시니어의 스트레스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치매, 인지기능 감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스트레스 관리의 대표적인 방법인 명상, 요가, 마사지, 이완요법 등을 안마의자 프로그램에 접목, 궁극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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