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 출신 배우 진영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진영은 9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소집해제 됐다. 그는 2019년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 사진=진영 SNS 캡처


진영의 차기작은 KBS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하는 청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신입생이 된 강선호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영은 2011년 그룹 비원에이포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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