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 김다현이 설렘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2회에서는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과 미(美) 김다현이 직접 찾아가는 효도쇼 첫 번째 국민 딸로 나선다.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제공


첫 번째 사연 주인공은 올해 칠순을 맞은 어머니다. 양지은과 김다현은 코로나19로 우울해하는 어머니를 위해 효도쇼를 선물하고 싶단 딸의 사연을 받아들고 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깜짝 방문한다. 

두 사람은 미용실로 오기로 한 어머니를 위해 가게를 파티룸으로 꾸미고, 손님으로 위장해 깜짝 등장하기로 한다. 이윽고 어머니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미리 준비한 화관과 촛불 케이크를 선물하고 즉석에서 '1일 딸 효도송'을 듀엣으로 부른다. 

양지은, 김다현의 칠순 선물에 어머니는 평소 손목에서 떼지 못했던 파스까지 떼어 버리고 마음껏 흥을 쏟아낸다. 

제작진은 “양지은-김다현이 찾아가는 첫 번째 노래 효도쇼를 위해 열의를 가지고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심이 담긴 노래 선물을 선사했던 양지은, 김다현의 열정적인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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