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 팽현숙이 쉴 새 없는 토크폭격을 가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가 등장한다.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제공


이날 일일신선은 연예계 요식업계 대모 팽현숙이다.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철두철미한 요리 평가와 함께 토크 머신으로 활약한다. 

“얘기를 쉬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운을 띄운 팽현숙은 지칠 줄 모르는 토크로 MC들을 압도한다. 그는 “요즘 (팽현숙이) 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주부들의 고충을 토로하고, 어머니의 위대함을 이야기 한다. 

이에 김종국이 본인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한다. 그러자 팽현숙은 전화를 빼앗아 그의 어머니에게도 폭풍 토크를 이어가 모두를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다.

그는 서장훈의 남다른 손 크기를 신기해하며 손을 맞대보던 중 “부부애가 좋은 손금이네”란 발언으로 서장훈을 당황케 한다. 이어 다른 MC들의 손금도 차례로 봐주며 “김종국은 딸 둘, 아들 하나를 낳는다”, “하하는 50살 넘어서 승승장구한다” 등 믿거나 말거나 예언을 남긴다.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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