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덕환♥전수린 커플이 8년 열애 끝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류덕환은 오는 17일 모델 겸 패션브랜드 CEO 전수린과 결혼한다.

당초 류덕환과 전수린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전수린과 절친한 배우 이선빈이 축가를 맡는다.


   
▲ 류덕환과 그의 예비 신부 전수린. /사진=씨엘엔컴퍼니, 프롬비기닝 누톤


1992년 '뽀뽀뽀'로 데뷔한 류덕환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OCN '신의 퀴즈' 시리즈, '신의', '미스 함무라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류덕환의 예비 신부 전수린은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로 유명세를 얻었다.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를 론칭한 CEO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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