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상하이지수가 3.5% 급등한 데 따라 투지심리가 다시 활성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웨이포트는 전날보다 16(2.08%) 오른 786원을 기록 중이고 중국원양자원은 2%대 상승세다. 차이나그레이트 차이나하오란 등도 함께 오름세다.

한편, 전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5% 급등한 3336.46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