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 자회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650원(2.54%)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자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표적인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3억원, 모두스테이는 10억원, 호텔리츠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5억원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