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더보이즈, 비투비, 에이티즈, 트레저, 싸이퍼, 펜타곤, 미래소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화, 인피니트,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SF9, 드리핀, 위너, 빅뱅, 위더스, 뉴이스트, 골든차일드, 엔하이픈, 2PM, 온앤오프, 갓세븐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공개하다, 돌파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빌보드, 오리콘' 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7.52%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82% 상승, 브랜드이슈 29.94% 상승, 브랜드소통 73.51% 상승, 브랜드 확산 58.83% 상승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3월 1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1,474,174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42,275,234개와 비교해보면 21.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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