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 "명복 빌며 슬픔 함께하겠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별세한 것에 대해 위로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이어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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