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 광둥식 탕수육의 달인이 소스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중식당을 찾아 광둥식 탕수육 달인을 만났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은 "경력은 25년이고, 여기서 장사를 시작한 지는 18년 됐다"고 밝혔다. 

과거 유명 중식당에서 탄탄하게 기반을 다진 그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매콤하고 깔끔한 소스는 이 집만의 비결인데, 그 원천은 바로 마늘이다. 

달인은 보리를 볶은 뒤, 껍질을 까지 않은 통마늘을 구운 보리와 함께 볶기 시작했다. 마늘에 단맛이 배게 하기 위해서다. 이때 마늘이 타지 않게 계속 웍을 움직여줘야 한다. 

달인은 "마늘을 익히는 정도가 핵심"이라며 "너무 물러도, 딱딱해도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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