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이에게 첫 남자친구가 생긴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7회는 ‘안녕 꽃잎 같은 아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윤삼이네 집에는 아역배우 서우진이 찾아온다. 아빠 윤상현이 삼남매에게 또래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초대했다. 우진이는 올해 일곱살로,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김태희 닮은 꼴로 나와 얼굴을 알린 아역 배우다.

우진이는 장미꽃과 스티커 선물로 등장부터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멋진 춤까지 선보인다. 아빠 윤상현은 우진이에게 푹 빠진 삼남매의 모습을 질투한다.

특히 소문난 아빠 바라기로, 아빠 윤상현과 결혼까지 했던 나온이가 우진이와 친해지고 싶어한다.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는 나온이는 우진이가 청국장을 좋아한다는 말에 취향을 단번에 바꾸며 국에 밥까지 만다.

급기야 나온이는 “아빠와 결혼을 무를 거야”라고 선언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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