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헬스장 메이트’ 이광수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조세호와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 사진=SBS '런닝맨' 제공


평소 멤버들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조세호는 “이광수가 헬스장에서 하면 안 될 무게를 든다”고 폭로한다. 

그는 일그러진 표정으로 힘겹게 운동하는 이광수의 모습을 완벽히 묘사해 천하의 ‘모함왕’ 이광수를 당황하게 한다.

이어 조세호는 “이광수는 카메라도 없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또 지석진의 사생활까지 낱낱이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은 6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격한 초아에게 "보고 싶었다"며 아낌없는 환영 인사를 보낸다. 

초아는 이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로 레이스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며 특급 활약을 펼친다. 

특히, 그는 퀴즈 미션에서 ‘런닝맨’ 대표 브레인 유재석조차 몰랐던 문제를 쉽게 맞히며 승부의 판도를 한순간에 뒤바꾼다. 

또 몸 쓰는 미션에서는 맨발 투혼까지 벌여 멤버들의 견제 대상 1호로 등극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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