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에서 11일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 1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이들 33명이 울산 1270∼1302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 1287∼1301번 15명은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우수AMS' 소속 근로자들이다.

15명 중 8명은 외국인 근로자다.

이들 15명은 앞서 확진된 직원 1228번(베트남 국적), 1246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