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뉴시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국제유가가 반토막 났는데도 기업도 서민들도 기름값 하락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류세 인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혜영 의원은 16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기업들도 유류세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 주장대로 국제유가 하락이 우리 경제 청신호 주고 있다면 기업도 이윤을 보장받고 국민들도 인하효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혜영 의원은 “기준유가 하한선이 1300원대에 머물 것이라는 게 전문가 의 견해”라며 “기름값 하락에 따라 시민들의 차량구입이 활발해 지고 있는 이때 유류세를 인하하여 내수 경기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