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도어유리·뒷유리 등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 KCC글라스가 지난달 23일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안전유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5./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처음으로 적용한 전기차로 지난 3월 25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3만5000여대가 계약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오닉5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양방향 충전 시스템인 △V2L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솔라 셀 루프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다.

   
▲ KCC글라스가 전기차 아이오닉5 앞유리·도어유리·뒷유리를 현대자동차에 납품한다./사진=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는 아이오닉5의 앞유리·도어유리·뒷유리를 포함한 차량 안전유리 전량을 공급하며 이에 더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용 앞유리와 ‘솔라 셀 루프’의 커버유리에도 최신 기술의 안전유리를 공급해 아이오닉 5의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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