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현주가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NK는 13일 “지난 2017년부터 함께 해 온 배우 김현주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YN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김현주가 YNK와 함께 하며 쌓아온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에 기반을 두고 향후 행보를 같이 하기로 선뜻 결정했다"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전했다.

김현주는 YNK와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왓쳐'(WATCHER) 등에 출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의 대명사이던 그가 장르물까지 섭렵하면서 연기 인생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김현주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분한다. 또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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