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비디오스타'에 뜬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2' 톱(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스트롯2' 주인공 양지은, 홍지은,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한다.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양지은은 "('미스트롯2') 경연 후 용 된 사람은 나"라며 일명 '경연 다이어트' 효과를 고백한다. 준비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소화해야 하는 연습량은 많고, 이전에 배운 적 없는 춤까지 익혀야 해 경연 초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설명이다. 

양지은은 또 '미스트롯2' 진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2000원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는 팀 미션 기간 중 우연히 만난 한 여학생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열쇠고리를 구매하게 됐는데, 이 물건이 우승의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녹화 현장에서 양지은의 열쇠고리를 본 출연진은 "얼마에 살 수 있냐"며 즉석 경매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양지은은 그간 쌓아온 '노잼'(재미없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그의 고군분투에 나머지 게스트들은 초강력 리액션을 장착, 양지은의 자신감을 한껏 채워준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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