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민혁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민혁은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아직 낫서른’을 만나 행복했다. 즐겁고 유쾌한 촬영 현장에서 좋은 스태프와 배우, 감독님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나도 시청자로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아직 낫서른’이라는 제목처럼 각자의 삶에서 낯설고 서툰 일이 있어도 헤쳐나가는 자신과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민혁은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 기획 PD이자 사랑에 서툰 나쁜 남자 이승유 역을 맡았다. 그는 15년 전 짝사랑하던 서지원(정인선 분)을 다시 만나며 사랑을 알아가는 서툰 서른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한편, 강민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재벌 3세이자 17년 동안 한 여자만 바라본 순정남 정유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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