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맛집을 찾아 전국으로 떠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주간특별기획-중국 문화공정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시상식(食)', '손맛, 오지네', '저 푸른 초원 위에', '세상 속으로' 코너가 전파를 탄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캡처


'시상식' 코너는 육즙 품은 72시간 숙성 눈꽃 삼겹살 맛집을 찾아 서울 성북구로 향한다. 이 맛집의 비결은 숙성법에 있다. 이탈리아 와인과 산사나무 열매로 만든 숙성 양념은 만드는 데 48시간이 걸린다. 양념과 고기를 함께 넣은 뒤엔 7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만든 숙성 삼겹살은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손맛, 오지네'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영암 월출산 자락으로 향해 흰민들레 밥상을 만나본다. 민들레 아빠 최두운 씨는 9년 전 흰민들레에 푹 빠져 자연 발아 원천기술까지 확보했다. 또 그의 누이들은 다양한 민들레 요리로 식탁을 채운다. 흰민들레 전, 뿌리와 잎 두 가지 버전의 흰민들레 샐러드, 흰민들레 밥, 흰민들레 겉절이와 파김치, 국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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