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순천방송국 김다은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수홍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을 일축했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 팔로우하고 계시나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김다은 SNS 캡처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박수홍과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1993년생 김다은'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김 아나운서는 이름과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자신이 소문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자 이를 바로잡고 나섰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친형 측은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를 갈등 배경으로 언급하며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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