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신성이 지친 농민들과 시청자를 위해 남다른 흥을 선물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신성이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 멤버 노지훈, 황윤성, 김경민과 전북 김제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도우며 훈훈함을 안겼다.

신성은 능숙한 실력으로 연근 수확을 해내며 프로 일꾼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농민들을 위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걱정을 말아요'를 열창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백향과를 수확하며 네박자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까지 선보인 신성은 예능감도 적극 발휘, 재치 있는 입담과 토크를 이어가며 웃음을 안겼다.


   
▲ 사진=KBS1 '6시 내 고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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