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올해 하반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5일 "송가인이 올해 하반기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 합류 여부는 오는 22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은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송가인 파워'를 입증했다. 하지만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스트롯'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고, 단독 콘서트마저 개최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에 합류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라 코치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하고 있어 이 프로그램 톱(TOP)8에 대한 애정과 유대가 깊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는 오는 7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7월 17~18일에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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