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락비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사랑에 보답했다. 

블락비는 4월 15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홍대입구역에 공식 팬클럽 BBC의 팬아트를 담은 전광판을 게시했다. 광고는 한 달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오후 7시에는 블락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멤버들은 '블락비 역대 뮤직비디오 다시보기'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지난 10년을 함께 되돌아본다. 

블락비는 2011년 4월 15일 디지털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데뷔한 뒤 '난리나', '베리 굿'(Very Good), '허'(H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10주년이라니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다"면서 팬들에게 "언제나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서로의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 우리도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아티스트로 함께하고 싶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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