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여성가족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오는 5월 31일까지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근로자 복지 증진과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근무환경개선 비용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유실과 여성휴게실 및 화장실 등, 여성전용 공간 공사비를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50%를 넘을 경우,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 지원도 신청 가능하다.

근로자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이나 여가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

단, 정부.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사업장, 인력파견업체, 숙박.음식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이메일(deep1229@gif.or.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재단 '꿈날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새일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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