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현영이 '병아리 하이킥'에 학부모 라인으로 합류한다.

MBNxNQQ 새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 측은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며 현영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이 태권도장을 열어 유소년 '병아리'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다. MBN과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인 NQQ에서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송된다.

   
▲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 군. /사진=MBN, NQQ '병아리 하이킥' 제공


태권도장의 정신적 지주인 '대부님' 하하와 전 UFC 선수 겸 태권도 유단자 김동현,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태권 아이돌' 김요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위 태미가 사범단 라인업에 합류했다.

현영은 5세 아들 최태혁 군과 동반 출연한다. 현영 모자가 예능에 고정으로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영은 연예인 사범단에게 태권도를 배우게 된 태혁 군과 함께 자연스런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혁 군은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후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근력을 자랑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 측은 "현영 모자 외에도 역대급 '사범단 라인업'에 못지않은 연예인 부모, 자녀를 비롯해 SNS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셀럽의 합류가 예정돼 있다"며 "프로그램의 진정한 주인공인 '삐약이 완전체'의 정체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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