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소라(31)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5일 "강소라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해 8월 29일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예식을 취소하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 바 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 '써니'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 사진=플럼에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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