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자매결연마을 찾아 부족한 일손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좌운리 소재 왕대추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15일, 강원도 홍천군 좌운리 소재 왕대추 마을을 방문하여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왕대추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지주사 임직원들은 못자리 작업, 대추나무 비료주기, 농업환경 정비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 100여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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