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도내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경기도 농식품 해외홍보.판촉행사,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각각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농식품 수출 관련 국내업체,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임차비.장치비.홍보행사비.판촉요원 고용비 등, 부대비용을 행사당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소재 수출농식품 제조.수출업체를 대상으로, 9곳 내외를 공모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분야는 제품개발용역비, 전문가 자문, 상품개선 지원 등 '수출 적합형 상품개발 지원'과 해외 구매자 초청, 홍보비용, 번역비, 샘플통관 운송비 등 '해외시장 진입 지원'의 두 가지로, 업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80%까지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은 오는 22일,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27일, 각각 오후 6시 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aT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로 이메일(atsg@at.or.kr)로 접수면 되고, 문의도 aT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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