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아중이 이수연 작가의 신작 '제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드라마 '제로' 제작을 맡고 있는 에이스팩토리 측은 16일 "김아중이 '제로'의 여주인공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제로(0)'는 SF와 추적 스릴러가 결합된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밀의 숲' 시리즈를 쓴 이수연 작가와 의기투합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서강준이 캐스팅된 가운데 김아중이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인지 주목된다. 김아중이 '제로'에 출연하면 2017년 tvN '명불허전'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 된다.

'제로'는 국내 론칭을 준비 중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