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MBC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시즌 2가 18일로 작별을 고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아빠 어디가'는 2녀연만에 여정을 마치게 됐다.

   
▲ MBC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시즌 2가 18일로 막을 내린다/뉴시스

특히 이날 방송될 '아빠 어디가2'에서는 김성주-성동일-안정환-윤민수가 폭풍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편에서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2'의 마지막 여행에서는 아이들이 아빠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감동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 ‘아빠어디가’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눈다"며 "추억들을 떠올리며 옛 일에 대한 얘기도 한다. 아이들은 마지막 여행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들을 울린 아이들의 선물은 무엇일지,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지난 1년을 마무리하는 가슴 뭉클한 졸업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4시50분 ‘아빠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