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여행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드라이빙'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 서비스를 시행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찾아가는 드라이빙은 차량에 탑승하고 3시간 이내 거리를 이동하면서, 관광지와 풍경을 즐기는 서비스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대당 탑승 인원을 10인(휠체어 2석·일반 8석)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 2개월 전부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이메일과 팩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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